책 출간회 홈페이지에서, 한 사람의 브랜드를 보여주는 홈페이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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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빵, 시낭송과 강연을 하나의 퍼스널 브랜드로 연결한 시크릿마마 홈페이지 제작 사례

책이 출간되면 홈페이지도 자연스럽게 책을 중심으로 만들어지기 쉽습니다. 책 표지와 작가 소개를 배치하고 출간회 사진과 참석 안내를 연결하면 당장 필요한 역할은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사람이 책 밖에서도 여러 활동을 이어가려 한다면, 출간 행사를 알리는 페이지만으로는 앞으로 확장될 브랜드를 충분히 설명하기 어렵습니다.

시크릿마마 우미화 대표의 기존 Vercel 페이지도 책 출간 직후 열린 출간회에 맞춰 만든 페이지였습니다. 책 표지, 작가 소개, 출간회 사진과 참석 안내가 중심이었습니다. 출간 당시에는 필요한 정보를 빠르게 전달할 수 있었지만, 행사가 끝난 뒤에도 우미화 대표가 어떤 사람이며 앞으로 무엇을 하려는지는 한눈에 연결되지 않았습니다.

웹핏은 이 프로젝트를 작가 홈페이지를 새로 꾸미는 작업으로만 보지 않았습니다. 우미화 대표가 이미 사용하던 ‘인생 리모델러’라는 정체성을 중심에 놓고, 책과 빵집, 시낭송챗, 강연, 사람들과의 만남을 하나의 퍼스널 브랜드로 이해할 수 있게 만드는 프로젝트로 다시 정의했습니다.

문제는 콘텐츠가 부족한 것이 아니라 서로 연결되지 않은 것이었습니다

우미화 대표에게는 홈페이지에 담을 이야기가 부족하지 않았습니다. 『추락이 아니라 고도를 낮춘 것이다』라는 책이 있었고, 빵집을 운영하고 있었으며, 시를 읽고 이야기를 나누는 시낭송챗과 강연도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스레드 프로필에서는 자신을 ‘인생 리모델러’라고 소개하고 있었습니다.

각각만 보면 서로 다른 활동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 책은 작가 활동으로 보입니다.
  • 빵집은 오프라인 사업으로 보입니다.
  • 시낭송챗은 소규모 모임으로 보입니다.
  • 강연은 별도의 대외 활동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우미화 대표의 글과 활동을 함께 보면 공통된 방향이 있었습니다. 삶이 무너진 시간을 감추기보다 다시 살아갈 수 있는 언어로 바꾸고, 책과 시, 빵과 커피가 있는 자리에서 그 감각을 사람들과 나누는 일이었습니다.

웹핏이 먼저 해결해야 했던 것은 새로운 브랜드 문구를 만드는 일이 아니었습니다. 우미화 대표가 이미 써온 문장과 실제 활동 사이의 관계를 발견하고, 방문자가 그 관계를 순서대로 이해할 수 있도록 구조화하는 일이었습니다.

‘작가 우미화’보다 ‘인생 리모델러 시크릿마마’를 먼저 보여주었습니다

기존 페이지의 중심은 책과 출간회였습니다. 새 홈페이지의 중심은 한 권의 책을 낸 작가가 아니라, 여러 활동을 통해 자신의 삶의 메시지를 이어가는 한 사람이 되어야 했습니다.

그래서 첫 화면부터 책 제목이나 출간 이력을 앞세우지 않았습니다. 현재 공개된 홈페이지는 “무너진 삶에도 다시 살아갈 힘은 남아 있습니다”라는 우미화 대표의 메시지로 시작합니다. 그 아래에서 시크릿마마를 추락을 지나 다시 살아온 사람으로 소개하고, 혼자 버티다 지친 사람에게 위로와 용기, 다시 시작할 수 있다는 감각을 나누는 사람으로 설명합니다.

이 문장과 삶의 이야기는 우미화 대표가 가진 원재료입니다. 웹핏은 그 내용을 새로 만들어낸 것이 아니라 방문자가 가장 먼저 이해해야 할 브랜드의 중심으로 배치했습니다.

이 판단은 홈페이지의 주어를 바꾸었습니다.

이전 출간회 페이지새 퍼스널 브랜딩 홈페이지
출간한 책과 행사가 중심시크릿마마라는 사람과 메시지가 중심
작가 소개와 출간회 참석 안내삶의 서사와 현재 활동, 참여 방법을 연결
한 시점의 행사를 알리는 구성이후 활동이 계속 추가될 수 있는 구조
책·빵집·모임·강연이 각각 존재‘인생 리모델러’라는 정체성 아래 활동을 통합
방문자가 출간회 정보를 확인방문자가 브랜드를 이해하고 자신에게 맞는 만남을 선택

기존 Vercel 페이지는 현재 사라져 공개 화면으로 전후를 대조할 수 없습니다. 기존 구성은 프로젝트를 수행한 한상문 대표의 기억을 바탕으로 정리했으며, 현재 홈페이지 구조는 공개된 시크릿마마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책은 판매 상품보다 삶을 다시 지어온 증거로 배치했습니다

퍼스널 브랜딩 홈페이지에서 책은 중요한 신뢰 자산입니다. 그렇다고 책을 첫 화면의 유일한 주인공으로 만들면, 방문자는 우미화 대표를 과거에 책을 출간한 작가로만 기억할 수 있습니다.

웹핏은 책을 브랜드 전체를 설명하는 하나의 증거로 배치했습니다. 현재 사이트의 프로필에서는 출간 이력과 함께 시낭송 브레드 커피챗, 마마사랑방, 25년 인테리어 수석디자이너 경력이 나란히 소개됩니다. 책은 구매 링크로도 이어지지만 홈페이지 전체의 목적은 책 한 권을 판매하는 데 머물지 않습니다.

이어지는 섹션에서는 책을 “포기하지 않은 마음이 남긴 첫 번째 증거”라는 맥락에 놓습니다. 이는 웹핏이 임의로 만든 경력이 아니라 우미화 대표가 제공한 글과 삶의 이야기를 홈페이지 안에서 이해되는 순서로 조직한 결과입니다.

책 표지, 현장 사진, 빵을 반죽하는 장면, 북콘서트 영상과 사진도 같은 원칙으로 사용했습니다. 우미화 대표가 제공한 이미지와 영상은 장식용 소재가 아니라, 글로 설명된 정체성이 실제 삶과 현장에서 이어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기록이 되었습니다.

홈페이지는 소개에서 끝나지 않고 ‘만나는 방법’으로 이어집니다

브랜드를 이해한 다음에는 방문자가 지금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보여줘야 합니다. 시크릿마마의 활동은 하나의 고정된 상품으로 설명하기 어려웠기 때문에, 웹핏은 문의 버튼 하나만 반복하는 대신 현재 함께할 수 있는 방법을 구분했습니다.

공개 홈페이지에서는 다음 세 가지 접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1. 책과 회복, 삶의 구조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는 북콘서트·강연
  2. 책과 시, 빵과 커피가 만나는 오프라인 공간인 마마사랑방
  3. 좋아하는 시를 읽고 이야기를 나누는 시낭송챗

이 구조는 우미화 대표가 하는 일을 단순히 나열하기 위한 것이 아닙니다. 방문자가 강연을 찾는지, 오프라인 공간에 관심이 있는지, 작은 모임부터 참여하고 싶은지에 따라 자신에게 맞는 접점을 구분하도록 돕습니다.

메인 홈페이지와 별도로 시낭송챗 페이지를 둔 것도 같은 이유입니다. ‘시낭송챗’이라는 이름만으로는 처음 보는 사람이 무엇을 하는 자리인지 알기 어렵습니다. 별도 페이지에서 모임의 성격과 참여 장면을 설명해야 퍼스널 브랜드의 활동이 실제 참여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빵집의 상품을 온라인 브랜드 경험으로 바꾼 마음고도 테스트

이 프로젝트에서 홈페이지 구조만큼 중요한 판단은 우미화 대표가 운영하는 빵집의 상품 이름에서 출발했습니다. 빵집에는 ‘추락빵’과 ‘고도빵’이 있었습니다. 웹핏은 이 이름들이 책 『추락이 아니라 고도를 낮춘 것이다』와 ‘인생 리모델러’라는 정체성을 온라인에서 경험하게 만들 수 있다고 보았습니다.

그래서 방문자가 현재 자신의 마음 상태를 살펴보고 그 상태와 어울리는 빵을 만나는 ‘마음고도 테스트’를 제안했습니다. 규칙과 질문을 따라 결과를 보여주는 참여형 콘텐츠로, 생성형 AI가 사람의 심리나 상태를 진단하는 도구가 아닙니다.

웹핏은 여기에 ‘착륙빵’도 있으면 좋겠다고 제안했습니다. 추락과 고도 사이에 착륙이라는 언어가 더해지면, 단순히 위아래 상태를 나누는 데서 끝나지 않고 잠시 내려앉아 숨을 고르는 장면까지 브랜드 이야기 안에 넣을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우미화 대표는 이 제안을 실제 빵 구성에 반영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온라인과 오프라인은 다음과 같이 연결됐습니다.

  • 빵집에 이미 존재하던 상품 이름에서 브랜드 언어를 발견했습니다.
  • 그 언어를 사용자가 직접 참여하는 마음고도 테스트로 확장했습니다.
  • 테스트의 결과를 실제 빵과 연결했습니다.
  • 웹핏이 제안한 ‘착륙빵’이 오프라인 상품에도 적용됐습니다.

무엇을 새로 추가할지 고민하기 전에 고객이 이미 가진 사업 자산을 살펴보면, 홈페이지 안에서만 작동하고 끝나는 기능이 아니라 실제 브랜드와 연결되는 경험을 만들 수 있습니다.

완성된 것은 여러 활동이 계속 쌓일 수 있는 브랜드의 집입니다

현재 시크릿마마 홈페이지에서는 우미화 대표의 프로필, 책과 삶의 기록, 북콘서트 현장, 시낭송챗, 마마사랑방, 마음고도 테스트와 문의 동선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기존 출간회 페이지가 한 번의 행사를 안내했다면, 새 홈페이지는 이후 활동이 추가되더라도 ‘인생 리모델러’라는 중심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설계됐습니다.

홈페이지 공개 후 우미화 대표는 자신이 활동하는 여러 단체 채팅방과 커뮤니티에 홈페이지와 테스트를 공유했습니다. 주변에서 잘 만들었다는 반응이 있었다고 한상문 대표는 기억하고 있지만, 발언자와 원문을 확인할 수 없어 직접 후기나 성과로 인용하지는 않았습니다.

현재 자료로 확인할 수 있는 변화는 다음과 같습니다.

  • 출간회 참석 안내 중심의 페이지가 지속 가능한 퍼스널 브랜드 홈페이지로 바뀌었습니다.
  • 책·빵집·시낭송챗·강연이 하나의 브랜드 정체성 아래 연결됐습니다.
  • 방문자가 브랜드를 읽는 데서 끝나지 않고 모임·공간·테스트·문의 중 다음 행동을 선택할 수 있게 됐습니다.
  • 온라인에서 제안한 ‘착륙빵’이 실제 상품 구성에 반영됐습니다.
  • 우미화 대표가 홈페이지와 테스트를 자신의 커뮤니티에 직접 공유하며 운영할 수 있는 기반이 생겼습니다.

문의 증가, 매출, 테스트 참여율, 행사 신청 전환율은 측정 자료가 없어 이 프로젝트의 성과로 표현하지 않습니다. 이 사례가 보여주는 것은 숫자로 확인된 성장보다, 한 번의 출간 행사를 알리던 페이지가 한 사람의 여러 활동을 담고 다음 활동을 계속 연결할 수 있는 브랜드 구조로 바뀐 과정입니다.

퍼스널 브랜딩은 새로운 모습을 만드는 일이 아닙니다

시크릿마마의 브랜드 언어와 이야기는 우미화 대표가 이미 가지고 있었습니다. 우미화 대표는 글과 삶의 이야기, 사진과 영상을 제공했습니다. 웹핏은 그 원재료에서 반복되는 메시지를 찾고, ‘인생 리모델러’라는 정체성을 중심으로 정보 구조와 참여 동선, 디자인과 개발을 맡았습니다.

좋은 퍼스널 브랜딩 홈페이지는 고객을 실제와 다른 사람처럼 포장하지 않습니다. 책, 경력, 상품, 모임처럼 흩어져 있던 활동이 왜 한 사람에게서 나오는지 이해하게 만들고, 방문자가 그 사람과 만날 수 있는 다음 장면을 보여줍니다.

책을 출간했지만 앞으로의 활동이 책 한 권으로만 설명되지 않는다면, 먼저 물어볼 질문은 “책을 어떻게 더 크게 보여줄까?”가 아닐 수 있습니다.

지금 하고 있는 서로 다른 활동을 하나로 묶는 나만의 역할과 언어는 무엇인가요?

웹핏의 홈페이지 설계·제작 서비스는 전문가와 창작자가 이미 가진 경험과 활동을 고객이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는 브랜드 구조로 정리합니다.

공개 확인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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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핏 CEO 한상문
작성자 웹핏 CEO 한상문

나만의 홈페이지 제작 컨셉으로 워드프레스를 이용한 홈페이지 제작을 하고 있으며
강의 플랫폼 / 매거진 / 렌탈 쇼핑몰 / 플랫폼 / 다국어 홈페이지 / 펀딩 사이트 / 예약 사이트 등의
다양한 프로젝트 런칭 경험 보유
현재는 브런치에서 <노션처럼 체계적으로 익히는 워드프레스> 작가 활동 진행중